명조회308 [칠곡]용산지(090926~27) 추석이 가까워 오니 모든 것이 풍성해 지는 느낌입니다.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밤나무 아래에 있노라면 알밤이 툭툭 떨어지니 그저 자연의 이치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국도변에서 은행 줍느라 차선까지 들어와 주우시는 분들... 생명보다 더 소중한건 없습니다~~ 대구에서 가깝지.. 2009. 9. 27. [성주]소성지 (9월5일~6일) 지난번에 정기모임을 연속으로 가지는 바람에 느낌상 참 오랜만의 정기모임인 듯 하여 마음이 많이 들떠 있습니다. 정모장소를 통보 받고 조금은 의아해 했지요... 초전면에 있는 "소성지"라는 곳. 배스가 득실거리고, 산중에 있는 중형급 계곡지, 터가 좀 센곳이라는 점땜에 낚시는 안해 봤던곳....그.. 2009. 9. 6. [의성]석현지(090822~23) 지난번 의성 도관지의 배수영향으로 붕어 구경도 못한 한을 풀고자 영수형님과 다시 의성권으로 출조 감행 합니다. 도관지 철수길에 들렀던 뱀못(사재지)를 목적지로 해서 도착해 보니 주차공간도 좁은곳에 이미 만차.. 포인트 역시 다들 앉아 있어....고민 고민끝에 안사면에 있는 석현지로 발길을 돌.. 2009. 8. 24. [의성]도관지(090814~15) 이번 여름은 최소한 8월 중순까지는 시원스럽게 보낸 듯 했습니다. 밤낚시 할때 오히려 추위를 좀 느낄 때도 더러 있었을 만큼, 너무 너무 낚시하기엔 시원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왕이면 손맛도 좀 볼 수 있는 곳으로 출조 계획을 세우고, 장소를 의성군에 있는 도관지로 결정했습니다. .. 2009. 8. 16. [경산]동자지(090725~26) 한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한동안 노지 출조는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었죠! 나이 들어가면서 몸 생각도 이젠 좀 해가며 낚시해야 한다는 게 한편으론 씁쓸하면서도, 무리해서 좋을 것 없지 않겠나하는 마음으로 위안 삼아 봅니다.(누가 들으면 나이 꽤나 먹은 것 처럼 느껴 질지도 모르겠네요..) 경산ic나.. 2009. 7. 26. [달성]유산지 (7월 4일~5일) 7월 정출 장소가 이변이 없는 한 지난번 얘기 했었던 유가면의 "사배지"일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미끼 준비에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노지 출조때마가 챙겼던 새우쿨러를 싣지 않았고, 겉보리도 필요치 않을 것같고해서 옥수수만 준비해 가리라 여기고 있던 차에 영수형님으로.. 2009. 7. 5. [고령]야동지 (6월13일~14일) 이번 정기출조 모임장소는 달성군 다산면에 있는 야동지 유료터 입니다. 지난번 성주 상현지에서 8명 명조회 회원들 모두 붕어를 상대로 초토화가 되다시피 해서, 배려 차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료터를 가더라도 자주 가는 곳 외엔 아예 가질 않는데, 이렇게 정모때 한번씩.. 2009. 6. 14. [성주]인촌지(090605~6) 영수형님이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칠곡 하빈의 둠벙으로 출조계획이었으나, 먼저 답사 간 후 여건이 안좋다며 급히 출조지를 월항면의 "인촌지"로 변경 했습니다. 월척 싸이트에서도 봤고, 나름 조황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그리고 지나만 쳤지 꼭 한번 대를 담그고 싶었던 곳이라 무조.. 2009. 6. 6. [성주]상현지 (5월30일~31일) 성주군 용암면 깊은 산중에 위치한 상현지... 그 깊이가 얼마나 깊길래 휴대전화 조차 먹통입니다. 집에 컴이 고장나 A/S부탁했는데, 기사는 전화연락 안되지..우여곡절 끝에 수습하고... "오디"라고 하지요! 한참동안 이것이 요맘때 열린다는 걸 잊고 지낸것 같습니다. 언듯 시야에 들어오니 반갑기 그.. 2009. 5. 3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