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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삽령교(230805) 위천 외량리권...시원합니다~ 더위야 물러꺼라!! 2023. 8. 17.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30812~13) 휴가 첫날... 무더위가 한창 맹위를 떨치고 있고, 영수형님과 번출 계획이 있어 일찍 출발할 수도 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오후 2시경 출발합니다. 저녁 요깃꺼리 사고...고속도로 사정을 보니 신통치 않아 오랜만에 군위까지 국도로 달립니다. 여기가 어딘고? 매번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낚시할 생각도 못했던 그곳.. 위천 수변테마파크 붕어 낚시꾼도 많지만, 루어도 참 많이들 합니다. 형님은 좌측 연육교 기준으로 상류 250m지점에 자리 이미해 있고, 자리가 애매하여 부득이 저는 이곳에 전을 펼쳤습니다. 차에서 정말 1보낚시... 이런 무더위엔 정석이죠 ㅎ 얼마 전 태풍 영향으로 낚시 불가할 줄 알았는데, 흐름이 있긴 있으나 낚시를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8대 풀세팅 일단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붕어 얼굴을 .. 2023. 8. 17.
[군위 ]삽령교('230805~06) 명조회 7월 정모이후 근 한달여 만에 출조를 감행합니다. 워낙에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이러다 사람잡겠다싶어 출조를 포기한게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시조회 했었던 삽령교권...무더위는 여전하네요.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몇년만에 의성권에서 보고 이곳에서 또 번출때 보네요 정배형님~ 상류권에 이미 두형님은 자리를 마련했고, 맞은편으로 넘어가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제자리서 휴식 중~ 현재까진 대편성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정배형님은 차로 피신하고... 산 그늘이 들기 시작한 건너편쪽으로 마실 나갑니다. 역시 그늘과 더불어 넘치는 물소리를 들으니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겠더군요. 건너편 온통 포인트인데 진입 할려면 진땀 빼게 생긴 곳입니다. 지루했던 햇살과의 싸움도 곧 끝나갈 시간.. 2023. 8. 17.
[대구 ]현대볼링장 ('230729) 명조회가 어쩌다가... 회원님들 열정 넘칠 땐 무더위 따윈 신경도 안 썼는데 이런 경우가... 8월 정모를 현대 볼링장서 합니다. 폭염에 어찌 될까 봐서요 ㅎ 지금 시각이 오후 4시남짓... 현대볼링장 옆 달서시장 전 집에서 1차전 합니다. 명길이 너무 멀어 불참하고, 5명이서 조촐하게 진행합니다. 주전자 막걸리 안주는 역시 전...입니다. 5명이서 지평 막걸리 12병을 마셨으니... 아이고~ 형님들~ 막걸리 너무 마셨나 봅니다.ㅎ 6시부터 볼링 3게임 합산 경기 시작합니다. 1등 상품은 미니 선풍기던데... 뭐 볼링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ㅎ 가만 보니 저만 하우스볼~ 조만간 노지출조 체력 안되면 형님들 볼링으로 전향할 계획인가 봅니다. 3게임 풀로 뛰려니 만만한 게 아니죠? 이야.. 2023. 8. 17.
[의성 ]사마지('230701~02) 주중인 목요일에 비가 많이 내렸었나 봅니다. 7월 정모 장소로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로 정했었는데, 당일날 일찍 내려온 명길이가 보낸 동영상을 보니 물 흐름이 심해 낚시 불가로 보입니다. 점심때쯤 되니 카톡으로 의성 봉양면에 있는 사마지로 결정 됐답니다. 토요일 오후 3시경 도착하니 이러한 모습이네요^^ 기온이 갑자기 33도를 훌쩍 넘기니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하류 일부만 제외하고 이곳 사마지 전역이 마름으로 덮여있어 낚시가 불가네요. 중류쯤 나무 그늘이 있어 본부석 자리도 나오고...오후 이 시간은 무용지물입니다. 일찍 와 자리 보신 분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종우 형님도 참석하시고...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명길이도 자리 채워주고... 뭔 운동을 목숨 걸고? 해서 무릎 불편한데도 참석한 영.. 2023. 7. 3.
[달성 ]하빈수로('230624~25)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이라더니 비 대신 높은 기온에 습하기까지 하니 땀이 비 오듯 합니다. 제일 무더울 시각에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하빈수로에 도착하니 태양조차 뜨겁네요. 당장 대편성까진 엄두도 나질 않고해서 짬짬이 하나씩 옮기면서 느긋하게 대편성 하고... 넘어가는 해가 정면이라 이렇게 간이 본부석도 설치했습니다. 주차여건 나름 괜찮고... 포인트 진입하기도 수월하고 해서 찾는 낚시인이 많은 곳이죠. 2년 전 명조회 정모 때 저기 보이는 안심교 위 보 아래서 꽝을 쳤는데 이번엔 좀 더 하류 쪽에 자리를 합니다. 일찍 도착해 12대씩이나 편성해 놓은 영수 형님 자리! 장대 위주로 대편성입니다. 수로라고는 하지만 폭이 상당합니다. 오랜만에 수한이도 합류했습니다. 무더위에 이게 왠 고생인가 싶다가도, 이런 .. 2023. 6. 26.
[군위 ]위천(230617~18) 주말 날씨가 아주 멋집니다. 돌풍에 비바람도 왔었고, 이번주는 뜻밖에 폭염 주의보... 시원한 그늘 밑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게 어찌 사람 맘대로 되나요. 약간의 짐빵 거리가 있지만... 조과를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일명 마늘밭 이라는 곳... 예전엔 무수한 나무들로 그늘도 많이 있었지만, 모두 베고 난 다음엔 땡볕이었던 곳. 그렇게 2년만에 다시 와 보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무들이 꽤나 자라나 있네요. 차량 진입도 용이하지만, 짐빵 거리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너무나 무더운 탓에... 낚시대 펼 엄두는 안 나고, 4시 이후에 도착하니 영수형님은 자리 마련했고... 쉬엄쉬엄 해 보려 합니다. 일단 먹은 김에 저녁까지 해결하고 자리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마늘이 심겨 있었다면 진입불가인데,.. 2023. 6. 19.
[의성 ]쌍계천(230610~11) 이번주말 비 예보가 잡혔던가? 그냥 국지성 소나기 정도 온다는 정보만 있지만, 번출 장소가 비 오면 진입과 탈출이 힘든 곳이라 안 오기만 바라면서 안실교권으로 향합니다. 요즘 핫 하다는 의성 사곡면 보에는 만석이라 몇군데 더 둘러보고 최종 도착지를 이곳으로 정하셨군요. 좌측은 맑은 하늘... 낮 최고기온이 29도지만 습하고 무더운 건 확실합니다. 올해 처음 한 시간여 작동 시켜 봤습니다. 찜찜하게 오른쪽은 먹구름이... 안 불던 바람까지 가세를 하니 분위기는 180도 바뀝니다. 잠깐 지나가는 비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서둘러 대편성 합니다. 쌍계천에 이렇게 깊은 수심이 있었던가? 거의 2.5m 이상은 나오는 듯합니다. 이놈의 소나기 올 것인가 말 것인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네요^^ 번개도 치는 걸 보면 .. 2023. 6. 13.
[안동 ]미천 (귀미리'230603~04) 그님이 올해는 오지 않을까 싶더니, 드디어 그 본색을 드러냅니다. 한동안 시원함에 익숙해져 있었는지 안동 일직면 최고 기온이 27도였지만 햇살의 따가움은 마치 한여름 35도 이상에 버금가는 힘듦을 주기에 충분하네요. 이곳이 유튜브를 통해서 몇 번 나온 곳이라 혹여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영수형님. 명길이. 성철형님이 일찍 입성해서 자리 염려는 일단 없습니다. 오후 3시남짓 도착했는데도 빈자리가 곳곳에 있는 걸 보니 조과가 없어 낚시인이 찾지 않을 수도 있겠고... 하류 쪽 장박 하신 분 입질 자체가 없다고 하니, 믿을 수 없는 ㅎ 정면 햇살을 피해 간신히 대편성 간단히 마치고 바로 저녁준비 합니다. 저녁은 영수형님 해장국과 성철형님 삼겹살... 프라이팬이 없어 일직면까지 나가서 불판도 사고..... 2023.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