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7 [군위 ]산호지(240525~26) 치과 정기검진 마치고... 여느 때와는 달리 좀 여유로운 출발을 합니다.오랜만에 들러 본 서남 시장은 온통 먹을거리라 이른 시각인데도 주차장이 만차네요. 군위 위천 테마파크 쪽에 먼저 들러신 영수 형님께서군위 막 내린 저에게 산호지 가자십니다^^연 이틀 무더위가 있었던 터라 그늘 좋은 산호지라는 말만 들어도 시원합니다. 정오가 막 넘어가는 시각인데도이렇게 주차 자리까지 그늘이 있지요~ 짧게 햇살이 비추다 또 그늘...우측 골자리 상류쪽에 자리합니다. 좌측 골자리 가는 길... 저쯤에 수중전 하시는 분 차량 한 대 주차공간... 대나무 숲 비가 자주 온 탓에 죽순도 작은 것 부터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갈림길에 본부석 설치하고우측에 형님이 자리잡고, 저는 좌측 상류 쪽으로...햇살이 그리 심하진.. 2024. 5. 27. [군위 ]위천 나호교(240504~05) 넘치는 낚시인으로 인해, 군위나 의성권에서의 단체 출조 장소 선택에 참으로 애로점이 많습니다.좀 될 듯 한 곳은 여지없이 자리가 없으니...우보면 봉산교권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나호교 상류권으로 정해졌네요. 개인적으론 두어번 낚시를 했었던 곳.잔 붕어와 대물 잉어의 놀이터 인 듯한 곳... 주차여건은 최상급!입니다. 최상류권에는 영수.영찬형님과 문업이가 자리해 있을 것이고,중간지점엔 다른 출조팀...하류구간으로 성철형님과 명길이...저는 최 하류.... 에 자리했습니다. 최하류 수심은 5.2칸이 90cm 정도라 장대로 4대 정도 펼쳐 놓으니시간은 이미 저녁 먹을 시간!본부석이 상류에 있으니 좀 걸어야 합니다.종우 형님은 농번기라 불참인 걸 몰랐네요. 햇살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은 무덥지요~30여.. 2024. 5. 7. [군위 ]삽령교('240413~14) [의성 ]쌍계천(240427~28) 올해 봄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정모 후 가진 번출의 낮 기온은 또 한 여름의 그것과 흡사할 정도로 덥기만 합니다.정모 때 제 좌대를 형님차에 실어 놓았던 탓에 저야 수고를 덜었지만, 형님이 고생한 건 안 봐도 훤합니다! 군위읍 외량리권 위천구간...하류 쪽 삽령교권도 마찬가지고, 상류권인 내량리권도 낚시인들이 즐비합니다.올봄 궂은 날씨 때문에 낚시인들이 갈증이 심했었던가 봅니다.예년에 비해 낚시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들 출조하나 봅니다. 이렇게 오붓한 시간 가질 수 있음에 무조건 만족해야 합니다.붕어야 둘째지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낚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올해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호봉 파라솔을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ㅠ 어리연 군락이 형성되면, 참 좋은 포인트인데 좀 이.. 2024. 4. 29.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40406~07) 봄이 참 더디 오는 게 맞았습니다. 매년 3월 20일경 만개했었던 벚꽃이 4월 초가 되어서야 이런 모습이니 말입니다. 출근길에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 접어 들어서야 새벽 최저기온이 그나마 영상 4도 이상이라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열린 게 분명 하단 느낌입니다. 명조회 정모...장소가 처음엔 위천 삽령교권이었다가, 일찍 온 회원님들 덕에 편안한 낚시 가능한 위천 수변테마파크로 정해졌고, 지난 번출때 영수형님이 좌대를 싣고 간 덕에 도착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음에도 조금은 여유로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수변공원 상징다리 기점으로 6명 회원님들 모두 나란히 자리했네요. 명조회 자리중 최상류에 자리한 제자리는 다 좋은 데, 상류 보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2024. 4. 8. [달성 ]하빈수로('240330~31) 올봄 날씨 변덕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2주 만에 가지는 번출... 잠깐이지만 비도 제법 오고, 천둥 번개까지... 오후 늦게 도착할 즈음엔 다행이 잠잠해집니다. 오전부터 자리 점지하고 계신 영수형님... 이번 번출 인원은 결론적으로 총 6명입니다^^ 정배형님과 얼굴만 아는 두 형님까지 합류를 합니다. 하빈수로 안심교 상류권... 몇 해 전 보 아래서 낚시를 했었던 기억이 있고, 이곳에서 몇 번의 낚시를 했었지만 붕어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저로선 ㅎ 저희 번출 인원은 안심교 바로 아래쪽에 주로 자리합니다. 아주 오래전 무태 낚시터에서 처음 얼굴을 본 형님께서 소고기를 또 무지막지하게 준비하셨네요^^ 질리게 먹고... 입가심으로 영수형님표 돼지갈비까지 더하니 또 배 터집니다. 번출 참석 안 하는 영.. 2024. 4. 1. [의성 ]만천지('240309~10) 거의 넉 달만에 다시 물가에 섰습니다. 역시 의성쪽은 아직 찬 기운이 상당하여 내일 새벽기온은 영하 7도를 예보하고 있지만, 한낮 태양의 열기는 봄이 맞긴 합니다. 명길이와 회장 성철형님이 새벽 4시경에 도착하여 자리를 확보한 덕에 오후 늦게 도착한 저는 그저 제 자리 점지한 것 외엔 한 게 없네요. 패가 확실히 갈렸네요. 제방팀과 상류팀. 제방 아래가 본부석이지 싶은데 본부석 텐트가 안보이네요. 제가 도착하기 바로 전에 돌풍이 불어 그 높디높은 제방을 넘어, 하필 제방으로 자리 옮긴 문업이를 치고? 만천지에 수장이 되었다네요. 아무리 돌풍이 강하기로서니 높디높은 제방을 넘어가다니... 눈으로 보질 않으니 믿을 수가 없는 일이 생긴 겁니다. 문업이 약간의 부상?으로 끝난 게 천운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2024. 3. 11. [대구 ]현대볼링장('240203) 볼링 클럽... 명조회 ㅎ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라 하겠습니다. 낚시 모임 명조회의 연속 세 번째 볼링 정기모임을 가져 봅니다. 꽁꽁 언 저수지 위에서 얼음 낚시라도 한번 했었어야 했는데, 우리 지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덕분에 몸은 자꾸만 편안함을 찾아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늘 가던 가게가 개시 전이라 돌고 돌아 치킨집서 일 잔 먼저 시작했습니다. 치맥은 오랜만이라... 좋아요! 과거에 비해 낚시 장비도 모두 수준급으로 구비를 했지만, 볼링장비도 이젠 모두 프로급으로 갖추었네요. 창고 어딘가에 있을 저의 볼은 찾기를 포기한지 오래고... 새로이 지공을 하려니 결정 장애가 옵니다. 2월 정모엔 명길이가 미리 불참을 알렸기에 6명이서 팀별, 개인별 점수로 뭔가를 하려나 봅니다. 첫 게.. 2024. 2. 6. [대구 ]현대볼링장(240106) 한창 추워야 할 시즌이어야 하고, 그래서 지금 쯤은 명조회 1월 정모도 얼음이 꽝꽝 언 어느 저수지에서 뜨끈한 어묵탕으로 추위를 달래 가며 얼음낚시를 즐겨야 하지만. 이젠 그 또한 과거의 추억으로 사라지는 건 아닐까하는 염려마저 드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음낚시 채비를 다시 할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얼음을 탄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가물합니다ㅎ 토요일 오후 4시남짓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달 총회때와 마찬가지로 1월 정모도 현대볼링장입니다. 이변이 없다면 2월 정모도 이곳에서 할지도 모릅니다. 지공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만, 좀 더 고민하기로 했답니다. 이 시즌에 노지 출조와 달리 편해서 좋네요^^ 이렇게 편함 만을 추구하다 보면 낚시 못하는데... 명조회원 7명 모.. 2024. 1. 10. [대구 ]현대볼링장(231209) 12월이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명조회 총회의 달! 이번 총회 시간은 평상시와는 달리 좀 이른 오후 4시.. 오랜만에 버스 13 정류장 거쳐 달서시장 전집에 도착하니 5분 전입니다. 명조회 7명 전원 참석입니다. 명조회의 주력주는 막걸립니다 ㅎ 아무 생각없이 마시다간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절대 만만하게 볼 수는 없는 술이죠! 두부김치에 부추전까지... 역시나 이런 시간은 한 주의 피로를 확 날려버릴 활력소가 됩니다. 5시 남짓... 언제나 그렇듯 달서시장을 나섭니다. 오늘은 시상식도 있고... 볼링 결과에 대한 상품이 있다지요? 첫 게임은 슬슬 몸도 풀어주고... 각자 장비도 체크하고... 그러고 보니 7명 중에 5명이 자기 볼이 다 있네요 낚시모임 명조회가 볼링회가 될 조짐이 살짝 보입니다요~ 명길.. 2023. 12. 11. 이전 1 2 3 4 5 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