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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천 소나기(240907) 9월에 접어들어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합니다.초저녁 시원하게? 쏟아붓는 폭우...짧은 시간 동안의 서늘함을 선사합니다. 2024. 9. 10.
[의성 ]남대천(240824~25) 2주 만에 감행한 번출..지난번 건천은 무더위에 대패했었다면, 이번 출조도 무더위와의 싸움은피할 수 없는 승부가 됩니다.   의성읍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남대천.이런 날씨에 세시간여 동안 포인트 찾아 이동하시느라 영수 형님 꽤나 고생하신 듯 보입니다.지금도 이렇게 자리 잡기가 힘든데곧 시원해지면 낚시 자리 잡기 무척 힘들 듯 보입니다.  의성읍을 관통해서 내려 오는 남대천...이번 포인트는 수심이 좀 낮아서 그렇지 수초 여건이 좋아 기대는 됩니다.저기 아랫쪽 보는 수심이 좀 나오는 듯한데 이미 선점한 다른 낚시인으로 인해더 이상의 선택지가 없습니다.이곳은 70~80cm정도밖에 나오질 않네요.  먹거리는 형님이 모두 준비했습니다.자동으로 저는 내일 아침 사야겠습니다.땀 흘린뒤 마시는 시원한 청포.. 2024. 8. 26.
[경주 ]건천읍 대천(240810~11) 여전히 살인적인 무더위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두달여만에 무리하게 번출을 감행합니다.애마도 어느덧 5000km 돌파합니다.    번출장소는 난생처음 와 보는 경주시 건천읍.대물터가 몇몇 있어 저수지로 가려나 했는데, 건천읍을 흐르는 대천 이랍니다.건천 IC 앞에 있는 기사식당서 점심으로 두루치기 잘 얻어먹고 무더위와의 한판을 위해 출발합니다.  정말 딱 정오에 도착했는데 너무 덥네요.첫 포인트는 자리가 없어 더 상류 쪽으로 왔는데... 짐빵 좀 해야 되고 수심도 안 나와 좀 더 하류로 이동 결정합니다.  바로 아래쪽 보로 이동했습니다.좌측에 지난번 형님 독조했던 자리는 제게 양보하고, 생자리 개척 중입니다.거의 가슴까지 오는 수심에 저 앞을 막고 있는 부들을 모조리 없앨 계획인 모양입니다.  아이고.. 2024. 8. 12.
[대구 ]현대볼링장(240803) 올여름 날씨는 정말 역대급으로 변화무쌍합니다.번출은 두 달여 동안 가질 못했고, 정모 또한 무더위와 폭우로 볼링장만 전전하고 있네요.8월 정모는 노지 출조를 감행하나 싶었는데...막상 현대볼링장으로 정해지고 그날이 되니, 출조 안 하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무덥습니다.  오후 4시에 모임 시작이라...여유롭게 버스나 타고 가야겠다 싶어 집을 나섰다가, 놀라운 폭염에 지나는 택시 급히 잡았습니다 ㅠ이리 무더운 날 본리시장 통에서 뭐라도 먹기엔 부담 스러워볼링장 옆 치킨 집에서 시원하게 한잔 합니다.  지난 달 지공을 했었고, 이번엔 신발도 샀습니다.제가 볼링을 처음 시작한 게  24살 때였으니, 지공은 이번이 세 번째인가??  명조회가 처음 볼링장을 갔을 땐 전부 하우스볼 이었었는데,지금은 모두 자기 볼을 .. 2024. 8. 12.
[대구 ]현대볼링장(240706) 6월 중순 벽수지 번출이후...과거 장마와는 다른 모습에 두 번의 번출을 포기했지요~7월 정모를 내심 손꼽아 기다렸는데...주말 예보 덕분에 또다시... 출조 계획은 무산 됐습니다.  정모는 해야지요 ㅎ명조회 아지트 현대 볼링장으로 장소는 정해졌고,토요일 오후 4시까지 바로 옆 본리시장에서 낮 술로 시작합니다.  한창때 같았으면 연말 총회 때나 볼링장을 오는데,언젠가부터 이곳으로 오는 횟수가 점 점 늘어납니다.이러다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볼링 모임이 되지나 않을까....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하나요?  서울 명길이는 사실 볼링 치자고 먼 곳까지 오긴 사실 힘들어 불참을 하고,지역민끼리 조촐하게 편안함을 즐깁니다.  회원들 모두 지공을 가지고 있기에...저도 오늘은 새로이 지공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 2024. 7. 9.
[의성 ]벽수지(240615~16) 주중에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다행스럽게도? 주말엔 좀 주춤합니다.고속도로 올리니 소나기가 아니 폭우가 쏟아지고...빗 속에서 대를 펼쳐야 하나 싶은 고민이 갑자기 생깁니다.  요즘 비는 꾸준히 내리는 예전의 그 비와는 다릅니다.미친 듯이 퍼붓다가 조용해진 틈을 타... 벽수지 우안 상류 쪽에 후딱 자리 세팅...비 가 안 오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기온이 얼마나 올랐는지 젖은 땅이 뽀송뽀송하게 말라 있네요.  형님이 상류 쪽에 자리한 이유는 주차 편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모가 벌써 튼실하게 자리를 잡아갑니다.   형님은 제 좌측 아래쪽에 자리했습니다^^원래 형님자리 좌측에 제 자리를 점지해 놨었는데... 무덥고, 습하고, 비도 오락가락해서가까운 상류로 고집부려 옮겼습니다.  기온차가 너.. 2024. 6. 18.
벽수지 소나기 일주일 동안의 폭염 뒤 오락 가락 폭우까지...이번주도 꽝 인가 ㅎ 2024. 6. 17.
[군위 ]위천수변공원(240608~09) 주말 20mm 이상의 비 예보가 있어 갈등을 했었지만,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고... 장소 또한 편안한 곳이기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지난주 산호지 가기 전에 영수 형님이 이곳 위천 수변공원에 릴 꾼이 많아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행히 비는 약하게 오락 가락 하고... 젭 싸게 6대만 세팅을 하고 본부석까지 완성 시켜 봅니다.역시나 릴꾼이 상당합니다.어쩌다가 대낚시가 릴에 밀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이곳은!   무더울 땐 얇은 본부석도 부담이지만,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아늑함도 줍니다.  인터넷서 주문한 삶은 막창...급 당겨서 주문을 했는데 출조 전에 간신히 수령하여 맛볼 수 있었네요^^역시 생보다는 삶은 게...  자리가 편하다 보니, 낚시하는 사람... 캠핑하는 사람.... 2024. 6. 10.
[안동 ]미천 (귀미리240601~02) 품종은 잘 모르겠으나 블루베리...5년 전에 묘목을 사다 심었었는데, 올해는 제법 많은 양을 수확해 넉넉히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아침 녘 이름 모를 새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기장까지...    6월 첫째 날이 정모네요^^안동 일직면까지 열심히 달려도 한 시간 남짓은 달려야 하니...해가 정면이라 오후에 도착하니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시간은 금세 흘러 이른 저녁시간... 아니 시간은 그대 론데 7시 40분대에 일몰이니...   종우형님까지 농사일 포기하고 참석해 전원 참석입니다.성철. 종우 형님과 명길이가 일찍 왔으니    이렇게 본부석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그 여파는 여실히 나타나네요^^  그동안 환경이 좀 변한 듯합니다.초입부터 공사 흔적이 있더니... 오수시설 공사 하느라...아마.. 2024. 6. 3.